국민의힘해체행동

2024년 12월 7일, 국회는 헌법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불법 계엄을 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을 했습니다.

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거 표결에 불참했고, 탄핵안은 결국 부결되었습니다.

우리는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.

그것은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,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대통령에게 동조한 명백한 내란 방조였기 때문입니다.

우리는 이 날을 계기로 모였습니다.

국민의힘은 오랜 기간 공적 책임을 저버리고, 민주주의의 최소 원칙마저 무시하는 선택을 반복해왔습니다.

표결 불참만이 아닙니다. 대통령의 위헌적 행위에 침묵했고, 오히려 옹호했습니다.

언론 통제, 사법 무력화, 비선 정치에 침묵한 채 권력에 기생해온 이 정당은 이제 민주주의 공동체 안에서 함께할 수 없습니다.

우리는 단호히 요구합니다. 국민의힘 위헌 정당 해산.

헌법 제8조는 분명히 말합니다.

정당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는 활동을 할 경우,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을 제소할 수 있다.

국민의힘해체행동은 시민의 이름으로 이 조항을 실현하려 합니다.

우리는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습니다.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.

시민의 힘으로,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습니다.

후원계좌: 우리은행 1002-434-583737 (김혜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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